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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02  이인수 기자
진주시, 창업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경남도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사업 시행

 

진주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역에서 새롭게 성장하고자 하는 예비ㆍ청년 창업인과 신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 등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시는 창업기업의 제품 출시 전 소비자 호응도를 높이고 매출액을 향상시키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 관내 7년 이하 창업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단계별로 교육ㆍ컨설팅 트랙과 실전 펀딩 개설 지원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ㆍ컨설팅 트랙에는 ㈜에코비우스 등 15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품 출시 전 고객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실전 펀딩 트랙은 (유)인섹트라온 등 3개 사가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제품 영상 및 상세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내 기업 제품 펀딩 등록, SNS 등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 초기 단계에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정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과 연계해 유망 지역 창업가를 중점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전동에 소재한 진주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기술창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한 창업 인프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에는 지난해 1월 건축물 사용승인 후 3차례 공개모집을 통해 4~6층 공장시설에 28개 업체가 입주해 활발한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1~3층 지원시설을 활용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지역 창업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창업 중심대학, 캠퍼스 혁신 파크 등을 유치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역 대학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창업 지원사업 확충을 위해 18개 창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진주 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지난 8월 구성했다.
 

진주 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창업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협력과제를 발굴ㆍ추진하며 지역 창업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김병무 경제통상국장은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인들을 위해 창업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우주,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에 관한 유망창업기업 양성에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가진 기술창업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계획으로는 첫 회의는 9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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