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지난 25일 경남도의회 하동지역 이정훈 도의원을 초청해 도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안업무 설명회와 직원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동소방서는 소방서 기본현황과 하동군 지역 재난수요와 특성에 맞는 군민 맞춤형 안심정책 `월간 Safe 하동119 모바일 소식지` 발간, 가족 안심 119안전 확인서비스 `우리가족을 부탁해` 시행, 코로나와 관련한 전담구급대 운영 등 대군민 소방안전 서비스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향후 고령화 시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하동군 협업 시골 주택 아궁이 화구문 설치 등 특수 화재예방 정책과 2022년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개최에 따른 소방안전 관리 대책을 차질 없이 마련하여 하동을 방문하는 국민과 거주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정훈 도의원은 "국가직 전환 이후 더욱 노력하는 소방의 모습에 국민의 기대가 높다"며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가 큰 만큼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사기진작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조현문 서장은 "바쁜 도의회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업무 설명과 직원 격려의 시간을 내 준 것에 감사하며, 하동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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