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27일 남해소방서 후정에서 생활안전기술경연대회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본 대회 참가 전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대회에 참가하는 구조대원(3명)은 생활안전분야 6개 종목 ▲ 장비점검 ▲ 방화문 개방 및 가스ㆍ전기 차단 ▲ 장애물 제거 ▲ 차량문 개방▲ 높은 곳 벌집제거 ▲ 동물포획(마취총 및 블로우건) 등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연회를 선보였다.
생활안전분야 기술경연대회는 현장활동 생활안전 구조기법을 공유하여 생활안전대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내달 1~2일 2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이진황 서장은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 며 "현장출동 격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 참가대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박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