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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9  박춘성 기자
남해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20일부터 9월까지 폭염 대비 건강피해 모니터링

남해군보건소는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폭염대비 군민의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파악해 알림으로써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남해군은 지역 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남해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환자와 온열질환자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현황,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있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외출 시 햇볕 차단 등이 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은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무더운 날에는 논ㆍ밭이나 야외작업장, 차량 내부 등에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박병준 주무관은 "온열질환자는 실외에서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꼭 준수하고,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보호자와 주변인의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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