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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04  이인수 기자
진주시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소상공인ㆍ중소기업ㆍ문화예술 농업ㆍ방역분야 지원사업 확대
조규일 시장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진주건설 노력에 최선"

진주시는 코로나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4일 코로나19 대응 정부 지원금 사각지대에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48억원 지급,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진주형 공공일자리 제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농업, 방역 분야 지원사업 확대 등 총 263억원 규모의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코로나19로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2차 피해업종에 대한 보완적 차원의 시 자체적 추가지원이다. 침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교통ㆍ문화예술ㆍ농업 분야 종사자 등의 일상 회복을 돕고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제6차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48억원 △코로나 대응 진주형 공공일자리 1,000개 제공 39억원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활성화 6개 사업 140억원 △문화예술ㆍ농업 분야 2개 사업 확대 추진 27억원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4개 사업 9억원으로, 총 2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난해 7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격상 등으로 장기간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여행업, 유원시설(키즈카페, 레일바이크) 111개소에 업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각종 행사ㆍ모임 등의 축소와 제한으로 매출이 대폭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 182명과 경기 침체로 이용객이 줄어 수입이 감소한 택시 기사 중에서 이번 정부 방역지원금 미지급자인 855여 명 등 총 1,037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억 3,7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행사 축소와 취소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 615명과 문화예술단체 135개소에 각 100만원씩, 총 7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정부 지원을 한 번밖에 받지 못한 노점상 24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 4,400만원을 지원한다.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ㆍ프리랜서에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1인당 5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4,100여 명에게 지원한다.
 

◆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 사업 확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규모를 800억원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이전 기업당 최대 7억원이던 융자 규모를 코로나로 매출 감소한 재해피해기업에 올해 11억원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진주사랑상품권을 총 500억원을 1월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7억 6,000만원을 투입해 2월 초까지 312개소, 오는 6월 말까지 100개소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해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일반음식점 등에 수저 위생 포장지 지원 5,000만원 △시유재산 건물 등 임대료 50% 감면 6억 8,000만원 △상ㆍ하수도 사용료 3개월 감면 16억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는다.
 

이 밖에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인 활동 증진 및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 7억 3,000만원 △농산물 수출 활성화 물류비 지원 20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예술인과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한다.
 

또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방역수칙 자율 이행 강화를 위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 이용료 지원 2억 1,100만원 △국외 입국자 안심 숙소 운영 2억 7,000만원 △다중이용시설 방역 물품 지원사업 1억원 △자가격리자 위생 물품 확대 지원 3억원을 투입해 신속히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6차 진주형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21일께 1차 지급, 28일 2차 지급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위기 극복에 힘써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과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경쟁력 있는 시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진주 건설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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