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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6  조윤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임인년 설맞이 물품 기탁식 개최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면장 최명한)는 지난 25일 임인년 설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물품을 전달한 주인공은 구산면 탄소중립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서대영 씨이다.
　

서 위원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탁해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차례 감사패를 받는 등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계란 30구 50판을 기탁했고 구산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라면 10박스도 함께 전달해 따뜻함을 전했다.
　

서 위원장은 "저의 나눔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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