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각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꾸러미를 제작해 박물관에서 배포한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매월 1회 선착순 교육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에서 수령한 교육꾸러미는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서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준비한 교육꾸러미는 "유물모양 버블바 만들기"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발굴한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재료를 반죽해 자신만의 유물모양 버블바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직접 만든 유물모양 버블바를 가지고 즐겁게 목욕도 하고 유물도 배워보면서 향기로운 5월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교육꾸러미 접수는 16일~19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은 후 5월 26일 목요일 두차례(09:30~11:30/ 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한편 5월부터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박물관의 유물들이 숨 쉬고 있는 수장고를 공개하는 "보이는 수장고"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6일~19일 오전, 오후로 40명씩 80명 접수 받은 후 5월 25일 수요일 두차례(10시 30분~11시 30분 / 14:00~15:00) 개방할 계획이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7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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