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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2  박춘성 기자
남해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추진
3년 만에 현재 22개 마을 영농철 농업인에 큰 도움

 

 

남해군은 영농철을 맞아 이동면 원천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22개 마을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사진>이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직접 급식 대신 도시락 급식이 이뤄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그에 따른 마을회관 개방으로 3년 만에 마을회관 내 직접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군은 마늘ㆍ마늘종 수확, 논갈이 및 모내기 준비 등으로 가장 바쁜 시기로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식에 참여한 대부분의 농업인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도시락 급식을 했다. 공동급식은 마을회관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사일이 바쁠 때는 모든 게 귀찮아서 식사를 대충 하는 경우가 많다. 공동급식을 하는 기간만큼이라도 마을주민과 모여서 한 끼라도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로 영양도 챙기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아직 급식을 시작하지 않은 마을에서도 도시락 급식보다는 마을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직접급식으로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에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을 예방하고 집중 영농을 통해 농업 생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45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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