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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산합포구 ,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에 19일~20일 이틀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복지시설 내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및 부패ㆍ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ㆍ보관 여부 △조리장 내 위생ㆍ청결관리 △위생모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집단급식소 신고 시설에 한함)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박명종 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미흡한 급식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사후 관리를 통하여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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