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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14  이인수 기자
진주시, 바우처택시 도입 본격 운영
교통약자 배려…살기 좋은 도시 조성

장애인 및 거동 불편 어르신·임산부 대상

진주시가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바우처택시 운영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존 장애인 콜택시와 운영방식이 다른 바우처택시 발대식을 16일 가진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콜택시`를 34대 운행하고 있으나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의 배차 지연으로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가중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우처택시`를 도입한다.
 

바우처택시 50대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휠체어 콜택시를,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게 돼 휠체어 콜택시의 배차 지연과 이용자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를 활용해 운영된다.
 

평소에는 일반승객 대상으로 운행을 하다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에서 콜이 들어오면 교통약자인 바우처택시 탑승자를 태우러 가는 형태로 운영이 된다.
 

바우처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2,000원이며, 1인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요금을 지원한다.
 

1인 1일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운행만 해당된다.
 

이용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 중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바우처택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사들에 대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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