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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16  김유진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회, 장수군 계남면민의 날 축하 방문

　

 

창원특례시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지인 장수군 계남면을 방문, 주민자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32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 개최에 따라 해당 행사장을 방문해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돈독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상제 자은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장수군 계남면 방문을 계기로 폭넓은 시야를 얻고 다양한 견문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치교류사업을 시행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진해구 자은동 주민자치회와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99. 9. 14.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지역을 오가며 자치발전을 위한 논의와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매년 11월 장수군 계남면 농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며 양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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