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4.15~6.30)을 시행 중에 있다.
특히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중대재해 ZERO` 목표달성과 현업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충남 군수와 노혜영 부군수가 직접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장 군수는 최근 남해군재활용 선별장 및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해 △유해위험 설비에 대한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 공정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안전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노 부군수도 소나무재선충 벌목 현장을 방문해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 보후구 착용 여부, 무더위 건강관리 등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중대시민재해 시설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계속할 것이며, 군이 안전한 작업환경의 우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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