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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6  박형인 기자
거창군, 6ㆍ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님을 기리며`

 

거창군은 25일 거창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ㆍ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6ㆍ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보훈단체장과 6ㆍ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6ㆍ25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패 공연 이후 국민의례, 훈장 전수, 표창패 수여, 회고사와 격려사, 6ㆍ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6ㆍ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951년 6ㆍ25전쟁 중 큰 공을 세워 무공훈장 지급명령을 받았으나 지금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故 최재권 하사(1953년 4월 17일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를 대신해 조카인 최봉실 씨가 훈장을 전수했다.
 

또한 거창읍에 거주하는 최홍락(61) 씨는 "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한다"며, 직접 1년간을 건조하고 다듬어 만든 연수목지팡이 10개와 지압봉 3개를 6ㆍ25참전유공자회에 기부하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날 격리사를 통해 "6ㆍ25 참전용사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늦게나마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수많은 숙제 중에 겨우 하나를 해결했다"며 "민선 8기에서도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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