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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7  김욱 기자
도, 산업부 공모 선정…국비 78억원 확보
`지역상생형기업 산단이전재배치 사업` 선정
밀양상생형지역일자리 이전기업 4개 사, 총 111억원 지원받아
4개 뿌리기업, 384억원 친환경ㆍ고효율 설비 투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상생형기업의 산단이전재배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상생형기업의 산단이전재배치 사업`은 환경문제, 지역상생 등의 사유로 공장을 이전ㆍ집적화하는 기업의 친환경ㆍ고효율 설비 투자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 지역상생형일자리기업으로 선정되고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지역의 노(勞)ㆍ사(社)ㆍ민(民)ㆍ정(政) 등이 근로여건, 고용ㆍ투자, 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지역일자리 선정 기업 중 지방간 이전 투자기업은 그간 기존사업장 유지 조건으로 인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이 불가해 대규모 투자에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전기업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동방주물, 영화금속(주), 팔미금속공업(주), 한영금속공업(주) 등 도내 4개 뿌리기업은 국비 78억원을 포함해 총 111억원을 지원받아 친환경ㆍ고효율 설비 투자를 통해 소음과 분진 등 환경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환경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 공장 등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이 대규모 이전투자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그간 속도감 있는 사업 진행이 이뤄지지 못했던 밀양상생형일자리 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밀양상생형지역일자리 사업은 2023년까지 8개 뿌리기업이 1,281억원을 투자해 24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5년까지 26개 뿌리기업이 3,403억원을 투자, 50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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