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표주숙 당선자에게 의정대상(기초의원)을 시상했다.
표 당선자는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지난 2017년 의정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표 당선자는 2014년 여성으로서 거창군 의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군의원에 선출된 이후 각종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솔선 해결하는 모범을 보여 타 의원의 모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부터 `맏며느리 민원해결사`라는 칭송을 듣고 있는 거창군의회 3선 의원이다.
표 의원은 항상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며 거창사건 배상법 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황강 취수원 선정 중단 촉구 결의문,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거창군 유치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또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10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20여 차례 본회의 발언, 상임위 활동을 통한 철저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 감사를 전개해왔으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제기되는 각종 민원을 항상 본인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후 처리 방법을 모색하여 원활한 문제해결을 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진정한 해결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소통을 중요시하며 열의와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평소 군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등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온 3선 군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표 의원은 "무소속 군의원으로서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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