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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04  윤영혜 기자
경남여성봉사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백미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4일 경남여성봉사단에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30포(환가액 12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백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15세대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수진 경남여성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낯선 땅에 잘 정착하기를 응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경남여성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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