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86명이 감소한 2,301명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는 4만 1,283명이 신규확진, 수요일 기준 10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0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301명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감염이 2,280명이고 해외 입국이 21명이다.
전날 2,866명보다 586명이 줄어들었다.
시ㆍ군별로 창원 740명, 김해 377명, 양산 269명, 진주 238명, 거제 186명, 통영 98명, 밀양 81명, 사천 60명, 거창 45명, 창녕 38명, 함안 34명, 하동 23명, 고성ㆍ합천 각 22명, 함양 21명, 산청 17명, 남해 16명, 의령 14명이다.
치료받던 9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62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2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9.1%,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4.7%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8만 241명(입원 66명, 재택치료 1만 4,108명, 퇴원 146만 4,605명)으로 늘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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