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지난 9월 2일부터 25일까지 나눔터 60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인절미 만들기, 연 날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활동들로 꾸러미를 배부했다. 한편, 나눔터에서는 명절, 기념일 등 연관된 상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호응이 높은 떡 만드는 요리 활동도 함께 제공돼 참가 가족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유정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명절, 기념일 등과 연관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월 1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225-3959,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716-8745,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 547-3470,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 546-3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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