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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2/21  주소은 기자
의령군, 1천원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청소년·어린이 오백원…전 지역 이용 가능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3년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구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으로 단일화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의령군 농어촌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 일반 1천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어린이(만 6세~만 12세)는 500원만 내면 전 관내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서민의 발’이라고 불리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이 11만명에 육박하는 등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원거리, 오지지역 등 교통약자의 교통비용 부담 해소에 이번 ‘버스 단일요금제’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그동안 일반의 경우 기본요금 1천450원에 운행거리 10km 초과 시 km당 131원을 추가해 최고 5천100원까지 부담했던 요금이 크게 줄 전망이다. 

의령군은 군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와 더불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저렴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 활성화에도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천원 버스 단일요금제는 작지만 알찬 복지”라며 “주민들의 편익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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