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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1/11  정치부
이태원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징계 18일 확정
윤리특위, 17일 징계보고서 의결·18일 본회의 상정 합의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향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막말을 올려 공분을 산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징계 수위가 오는 18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의원 징계 안건을 심사하는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7일 개최될 3차 회의 때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한 징계보고서를 의결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다.

의결된 징계보고서는 오는 18일 열릴 제121회 제1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윤리특위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로 제명이 적정하다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징계 수위와 관련된 논의를 이어갔지만,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특위는 3차 회의 때 다시 한번 김 의원을 출석시켜 소명 절차도 듣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진행된 윤리심사자문위에 출석해서는 “공인의 자리가 무겁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며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한마음으로 애도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불순한 상황이 생겼다”며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인데, 공익적 마음으로 민의를 대변한다는 게 표현이 거칠었다. 잘못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거나 “책상 위에 할 일이 쌓여 있어 걱정된다”며 각계의 사퇴 요구에는 선을 긋는 모습도 보였다.

윤리특위는 국힘 4명(구점득·황점복·강창석·김영록), 더불어민주당 4명(박해정·김묘정·서명일·이원주)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시의회 전체 의석 분포는 국힘 27명, 민주당 18명이다.

윤리특위에서 징계 수위를 정한 징계보고서가 본회의로 넘어간다고 해도, 본회의 단계에서 해당 안건에 대한 수정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창원시의회 한 관계자는 “전국에 계시는 국민과 유가족분들의 분노와 상심을 잘 헤아려서 반드시 합당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리특위를 앞두고 창원시의회 앞에서는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김두관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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