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서원다문화행복나눔센터 3층 행복관에서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말로 통하다 . 글로 전하다`라는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서원다문화행복나눔센터는 2022년 하반기 김해시 지방보조 사업으로 `말로 통하다. 글로 전하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 한글 교실을 개설해 외국인ㆍ다문화 아동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의사 소통 능력 및 중도 입국 어린이의 학업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의 결과물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재활용 리폼 작품`, `이주여성 캘리그라피`, `오직 하나뿐인 한글사전`이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사단법인 서원다문화행복나눔센터는 빠르게 급증하는 이주민이 우리 사회에 원할하게 적응하며 정착을 돕기위해 상담, 교육, 복지, 봉사 등을 지원하며 이주민의 권익 옹호와 평화로운 삶의 실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자국민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주민과의 문화적ㆍ사회적 차이를 극복하고 거리를 좁혀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8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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