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24일 신화철강(주)(대표 정현숙)과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11호ㆍ전국 202호 등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원 이상 법인ㆍ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성파인텍 박희순 회장을 비롯해 ㈜듀텍 구종환 대표와 ㈜삼우리콘산업 양진수 대표이사 등 RCHC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철강(주)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11호로 이름을 올렸다.
1991년 설립된 신화철강(주)은 창원국가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철강유통회사로 다양한제품과 철저한 서비스로 쇼트ㆍ페인트 부문 최신설비 및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철강재원스톱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화철강(주)은 지역경제 성장을 넘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사 기빙클럽 동참, 사랑의 쌀, 교통약자 이용차량 기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현숙 대표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 비로소 사랑이 된다"며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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