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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2  창원일보
[ 김해시의회 5분 자유발언 ]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빛과 볼거리 넘치는 김해로!

 

김해시의회 김유상 시의원(동상·부원·활천동·사진)은 1일 제254회 김해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야간경관조명과 랜드마크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내년은 김해시에서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김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김해시는 2024년을 ‘김해 방문의 해’로 지정해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 요소를 재정비하고 김해뒷고기 거리 조성 등 김해 대표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 김해를 대표할 랜드마크나 관광 로드맵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파리의 에펠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경을 가진 도시로 프랑스 파리 연간 2천700만명, 헝가리 연간 2천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광객 수를 자랑하는 요인에는 야간경관과 랜드마크가 대부분을 차지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야경을 활용한 투어 패키지도 성행하고 있다. 이는 아름다운 야경이 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김해시는 그들의 랜드마크를 벤치마킹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김해시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한 김해천문대, 김해시민의 종 등은 위의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아쉬운 것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김해국립박물관 건물에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고 해반천과 연계해 랜드마크로 만들고 부원동 아이스퀘어 건물에 미디어 파사드 연출과 더불어 김해시의 중요 사업인 김해뒷고기 거리와 연계한다면 김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이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과 건물들을 활용해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에 전국체전과 김해 방문의 해를 연계한 김해시 랜드마크 조성은 전국적인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필수적인 사업이 돼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첫째, 천문대, 국립김해박물관, 낙동강 레일파크, 연지공원, 분산성, 아이스퀘어, 수릉원, 경전철 등 랜드마크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물들을 적극 활용해 야간경관조명 설치 및 개선사업을 실시할 것과 둘째, SNS에서 ‘노을맛집’,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분산성에 투어 프로그램 및 안전계획을 적극 검토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해 김해 방문 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만들 것을 부탁했다.
 
셋째, 김해시 대부분의 관광사업인 가야문화축제, 가야테마파크, 가야랜드 등 가야에 국한된 문화사업을 넘어 대구 치맥페스티발, 강릉 커피 축제, 서울 한강달빛야시장처럼 좀 더 현대적이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으며 김해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축제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했다. 김해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 의원도 함께 고민하고 도전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처럼 문화산업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힘이라며 K-pop, K-drama 등의 성공을 보며 그 힘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 ‘꿈은 꿈을 꾸는 사람에게만 이뤄진다’했다. 진정한 의미의 문화도시 김해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야경과 랜드마크의 조성은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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