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달 30일 소속공무원들이 KCI(Korean Citation Index) 등재지 ‘농촌계획’ 29권 2호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른 소비 가치가 단감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창원 독뫼 감 농업 사례)에 대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전했다.
본 논문은 앞서 2022년 진행된 창원단감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작성됐으며 창원단감 농업이 지속적으로 보전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중요농업유산을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및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소비 가치를 중심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단감의 구매 의도를 분석했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창원단감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이번 논문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단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것이며, 세계 1위 단감 생산지로서 단감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 또한 “한‧중‧일 농업유산학회 등 저명한 학회, 학술지에 직원들이 우수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게재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계획 학술지는 (사)한국농촌계획학회가 발간하는 전문 학술지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토지이용, 농촌 경관과 생산 및 생활환경 개선, 농촌사회 활성화 등 농촌계획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