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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0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카데미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지난 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팔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로 2019년 처음 위촉돼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행정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어려워 지고 있는 사회 환경과 변화 속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의창구에는 현재 이ㆍ통장, 자원봉사자 등 지역을 잘 아는 주민 841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어려운 가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팔룡동, 명곡동, 봉림동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의 징후, 발굴ㆍ신고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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