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자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장, 4개 동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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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1/22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김은자)는 지난주 경화동ㆍ병암동ㆍ석동ㆍ이동을 순차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5일 진해 서부지역 3개(충무ㆍ여좌ㆍ태백)의 동 순방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이다.

이날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진해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중심의 공감행정 구현 ▲누구도 소외 없는 보듬복지 완성 ▲사각지대 없는 재난 안전관리체계 구축 ▲글로벌 대표 축제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2024년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경화지구 주택재개발 ▲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석동 해뜰광장 그린생태문화숲 정비 ▲이동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역사 벽화로 그리기 등 2024년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숙원사업이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등 주민대표들의 다양한 의견들도 적극 청취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들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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