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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2/27  김광수 기자
"임관 앞둔 해군사관생도들 미래 기대"
델 토로 미 해군성장관, 해군사관학교 방문해 대화

델 토로 미 해군성장관이 27일 해군사관학교 방문해 임관 앞둔 해군사관생도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을 방문한 카를로스 델 토로(Carlos Del Toro) 미 해군성장관이 27일 오후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임관을 앞둔 제78기 해군사관생도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해군ㆍ해병대 장교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될 사관생도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델 토로 장관은 미 해군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한ㆍ미 동맹의 중요성, 장교가 갖춰야 할 올바른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사관생도들과 대화를 나눴고, 굳건한 한ㆍ미 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킬 사관생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델 토로 장관은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 "해군은 바다에서든, 육지에서든, 공중에서든 팀워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며,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 여러분 곁에 대한민국과 미국의 팀원들이 함께한다는 사실이 여러분의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과 함께 복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 앞에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노세진 생도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한ㆍ미 동맹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장차 임관 후 장교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많은 조언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이번 기회에 얻은 식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하게 지키는 해군장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델 토로 장관은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의 만남에 이어 약 3주 만인 26일 양 총장과 다시 만나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강화 및 우호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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