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지난 8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설치되는 창원천 인도교(반지동~봉곡동) 설치공사 구간을 찾아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산구 반지동 504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창원천 인도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오는 2024년 5월 준공예정으로서 국비 8억5천만원을 들여 길이 40m·폭 3m 규모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유재준 구청장은 창원천 인도교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안전이 확보돼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다양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