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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교육 특색과제 가야 얼 계승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김해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교육 특색과제 가야 얼 계승 교육의 일환으로 부산-김해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을 연 4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경전철 권역에 위치한 관내 4개 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과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가야역사와 연계한 교육과정과 김해 가야 얼 계승 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교육지원청과 부산-김해경전철(주) 및 김해시청이 협력해 진행한다.
김해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를 경전철을 타고 전문해설사의 안내를 듣고 함께 걷고 체험하는 색다른 배움의 과정을 제공한다.
일정은 김해시청역에서 탑승해 박물관역으로 이어지는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체험과 전문 해설이 함께하는 가야의 거리 걷기, 대성동고분박물관 또는 수로왕릉 견학 및 체험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정화 교육장은 "김해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연계해 학생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