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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1일 용지호수 앞에서 전입홍보 서포터즈단, 공인중개사 등 30명이 `숨은인구 주소찾기 전입홍보` 캠페인과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1일 용지호수 앞에서 전입홍보 서포터즈단, 공인중개사 등 30명이 `숨은인구 주소찾기 전입홍보` 캠페인과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신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산구지회장을 비롯한 공인중개사와 전입홍보 서포터즈단은 무더운 날씨에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전입 독려와 창원시 전입혜택 전단지를 배부하고 원룸, 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성산구 공인중개사 전입홍보 서포터즈는 지난해 4월에 위촉돼 관외 거주자 부동산 계약 시 ▲미전입자 전입신고 안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대학생 생활안정자금 ▲청년 내일통장 지원대상 확대 등 주요시책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현애 민원지적과장은 "100만 인구 사수를 위해 숨은인구 찾기 발굴 등 전입홍보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 전세 계약 시 상세주소 신청도 아울러 홍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세주소 신청은 정부민원포털 정부24(www.gov.kr), 관할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주소 부여결과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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