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자산서 1길에 CCTV 설치를 건의 하고자 한다.
필자는 현재 자산서 1길 거리인 삼거리 떡방앗간~ 무학연립아파트 까지의 골목을 28여년 이상 지나다니며 평생 자산동에서 살아온 현재 토박이 이다.
이 일대가 예전부터 밤에 어둡고 중고생들의 왕복이 많은 길인데, 경찰차의 순찰도 거의 없고. 비교적 최근에 건의해 설치된 가로등 불 하나로 주민들의 밤길을 책임 지고 있다.
이 일대가 재개발이 돼 소방도로가 난 바람에 도로가 확장돼 우측 전체에는 밤낮없이 주차를 많이 하고 항시 차가 오가고 있는데,최근에 주차 된 차량 뺑소니 사건이 일어나 조사를 했는데 주변에 cctv가 없어서 범죄 현장을 적발 하기도 어렵고, 주변에서 증거 자료를 수집 할 수 없다고 판단해 피해 입은 청년이 대낮부터 이 집 저집 다니면서 cctv를 찾아 다니느라 울먹이며 정신없이 다녔던게 생생하다.
이게 남 일이 아니라 차가 아닌 가뜩이나 노약자들이 많은 동네 인데 주위에 오가는 차에 노약자나 어린 학생이 이런 사각지대에서 뺑소니를 당하거나 혹은 사각지대를 이용해폭행을 당한다면 신고를 하더라도 도대체 진실은 어떻게 규명 할 것이며, 피해 받은 사람은 얼마나 억울할까 생각을 했다.
주민들과 그 골목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게 현실이라고 생각 된다.
초ㆍ중학교도 비교적 가깝게 위치한 동네인데 앞에 아파트 재개발만 부추길게 아니라 현재 위험한 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불법 주정차, 뺑소니, 밤낮을 가리지 않는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을 위해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돼 건의 드린다. 자산동의 안전을 지켜 주시길 바란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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