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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18  이정민 기자
`가을의 마지막` 알리는 600년 된 의령 은행나무

곽재우 의병장 생가 앞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고고히 서 있다.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는 열매를 맺는 암나무로 모양이 아름답고 우람해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가을과 헤어지기 전, 황금빛 은행나무 아래서 마지막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이정민 기자 사진 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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