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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2/05  허덕용 기자
고성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원 교육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삼락 체험활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 예산 지원

고성교육지원청은 올해 고성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될 예산 규모가 33억 2,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육경비 보조금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비 지원금, 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와 건강도시락 지원금 등을 포함한 예산이다.

 

올해 고성군의 지원으로 관내 교육기관과 각급 학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여건 개선 분야 등에서 다양한 신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락 체험활동,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등 특색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중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이토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고성군의 안정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지원청은 군과 소통 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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