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삼성, 민간위원장 신순옥)는 7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찬과 카네이션 나눔”을 통해 활천동 독거노인 1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찬 카네이션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무김치, 깻잎장아찌 반찬을 비롯해 카네이션화분, 건조한 피부예방을 위한 로션, 실바트 후라이팬 등 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활천동의 특화 사업이다.
활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사랑찬나눔 사업과 함께 활천1380 통합세대프로젝트, 약물오남용 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 생명지킴이활동, 영양밸런스지원, 건강백세사업, 활천돌봄단 야간돌봄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밀양돼지국밥 지역연계후원 등 활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순옥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직접 담은 밑반찬을 드시며 작은 위로가 되시면 참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삼성 활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보살펴 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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