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지난 13일 아림초등학교 앞에서 안전띠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경찰서, 거창군청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서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이 이뤄졌고, 관계기관은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속도 제한 준수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향상돼 스쿨존 내 속도 제한 준수와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의 실천이 확산되며, 이는 지역 사회 전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규 교육장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7일 창남초등학교서 진행할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로써 일회성 행사가 행사가 아니라 지역 내 안전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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