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군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군내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별, 연령, 장애유형, 장애정도 등을 고려해 체력 측정 후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들이 체성분 분석, 혈압, 악력,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해 이에 따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추천한다.
/구경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