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가 웅천, 웅동1동, 웅동2동 등 현재 개발수요가 많은 서부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형질변경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장소ㆍ시간은 24ㆍ25일은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2층), 25ㆍ26일은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1층)로, 오전 3시간(오전 9시~낮 12시) 동안 업무 담당자가 직접 상담한다.
지난 23일에는 웅천동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개발행위에 대한 기준ㆍ행정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행위를 포함한 개발행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상담으로 설명한다. 현장 출장이 필요한 경우 사전 접수를 받아 현장 민원 관리도 병행한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은 최근 서부지역에 산지ㆍ농지의 형질변경(건축 포함) 등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행정절차ㆍ관련 법규를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하태훈 건축허가과장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무단 형질변경ㆍ불법행위의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 2회 이상 상담창구 순회 운영을 통해 적극행정 구현ㆍ구정 만족도 제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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