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3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위촉된 외부 전문가, 행정 관계자, 지역 리더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 하반기 주요 계획 공유, 사업별 자문ㆍ개선방안 논의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센터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료지구 사후관리,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시설물 관리ㆍ영 방안 등 실질적인 운영 과제들이 논의됐으며,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선민 센터장은 "위원님들의 자문과 협조 덕분에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정책 자문, 방향 설정, 성과 공유 등 소통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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