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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진주 교육장배 초등학교 씨름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주 천전초 씨름경기장에서 펼쳐졌다. |
`2011 진주 교육장배 초등학교 씨름대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주 천전초등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247명의 씨름선수들이 출전해 그 동안의 훈련과 연습을 하면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체력과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져 큰 박수를 받으며 모래판을 달구었다.
진주 천전초등학교(교장 정창교)는 2009, 2010년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개인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역시 진주시를 대표하는 씨름 명문학교임을 널리 알렸다.
개인전에 참가한 이신혁(4년 소장급1위), 정호용(4년 역사급1위), 강승구(4년 장사급1위), 김상현(5년 용장급1위), 최민성(6년 무제한급1위), 정정운(5년 역사급2위), 박채원(6년 무제한급3위)어린이 등이 자기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는 지난 2008년 5월 31일부터 6월 3일 동안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김기수어린이(6년)가 청장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학교와 경상남도의 명예를 드높인 적이 있다.
지난 2010년 6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제 39회 전국소년체전 씨름 경남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는 김동규어린이(6년)가 소장급에서 1위를 차지해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2010년 4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열린 `경남 초ㆍ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도 우리 학교 씨름부가 진주시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김동규 청장급)을 목에 거는 등 여러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전초등학교 씨름부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씨름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지금 18명의 어린이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천하장사를 향한 땀을 흘리고 있다.
/송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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