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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ㆍ서부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국민이 행복한 일상 만들기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창원서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24일 명서전통시장에서 공동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정국 구청장, 김선섭 창원서부경찰서장, 바르게살기운동 의창구협의회, 명서시장상인회 등 총 45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는 공공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안내와 명서시장 내 범죄 위험 요소를 발굴했다.


또한 cctv등 방범시설물 점검도 함께했다.


서정국 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합동점검이 민ㆍ관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 21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통시장에도 많이 유통돼 시장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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