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대산면 나눔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아로마 테라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창원시 농촌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로마테라피의 기본 이론부터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은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일상에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기간 동안 다양한 향기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창원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기계발 기회 확대와 정서적 소통 강화에 힘써왔다.
김선민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지역민이 다양한 힐링 문화를 접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255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