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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체육회 건물 누수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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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가공단지 신축공사 현장. |
통영시는 올 상반기 동안 시장이 직접 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착공 이후에도 시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했다.
특히 준공을 앞둔 공사는 필수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거쳐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시공사와 담당공무원의 경각심이 높아져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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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포마을~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통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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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힐스테이트 준공 현장. |
건축 분야 전문가인 천영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는 해양자원순환시설, 공설봉안당 증축공사, 수산물가공단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준공을 앞둔 현장들에 대해 공종별로 점검을 했다.
또한 노인ㆍ어린이 관련 시설인, 당동경로당 신축공사, 안정어린이집 개보수, 공립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 다수의 주민들이 거주할 아파트 신축 현장 등도 준공 전 현장을 찾아 세밀히 확인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하고 조치해야 한다"며 안전 중심의 시공을 거듭 당부했다.
천영기 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공사현장에서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하자보수를 최소화해 통영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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