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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0  차환식 기자
가야대 가야나눔봉사센터,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

 

 

가야대학교 가야나눔봉사센터는 산청군 신안면 일대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피해 가옥 내에 남아 있는 가구, 가재도구 및 생활용품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흙탕물과 오염물질로 뒤덮인 내부 공간을 철저히 청소하고 바닥, 벽, 가구 표면에 묻은 오염물 제거와 논과 밭에 흩어져 있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토사 등을 수거하고 정리해 농경지가 재배 가능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이를 통해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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