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창원단감 생산자협동조합 동읍지역 조합원 40명을 대상으로 경북 지역 우수 6차 산업 현장 및 과수 스마트팜 기술 연구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단감의 안정적 생산ㆍ공급 기반 강화 ▲재배 및 품질관리 기술 향상 ▲조합원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 교육은 지난 7월 열린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경북 안동에 위치한 한국미래농업연구원에서는 노지 과수 스마트팜 관련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스마트 영농서비스, 생육ㆍ병해충 예보 시스템, 관제 정보 등 미래농업 핵심 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감 산업 관련 6차 산업 우수사례를 비교ㆍ학습하고 지리적표시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단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단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소속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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