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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1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 폐지줍는 노인 방문격려ㆍ안전교육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은 21일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덕1동에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이 12명 계시고 이분들은 단순히 폐지를 줍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키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분들이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위험에 노출돼 있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폐지를 줍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 반사조끼 착용, 더운 시간대 작업금지, 무단횡단 금지, 역주행 금지 등 안전하게 작업을 하도록 안내했고 반코팅 장갑과 여름 용품 등을 지급했다.


최대석 양덕1동장은 어르신들께 "여름철 폭염에 건강을 유의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작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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