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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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11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ㆍ딥페이크 등 여성폭력 이해ㆍ인식 개선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 역량 강화ㆍ지역안전 활동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0일 관내 15개 면ㆍ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등을 포함한 폭넓은 여성폭력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통해 우리동네 한바퀴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활동의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는 지킴이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더욱 실질적인 지역안전을 위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관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해 힘써주는 지킴이단께 감사드리며 각 면ㆍ동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우리동네지킴이 단원 여러분들이 마을의 안전취약지를 밝히는 등불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면ㆍ동별 10명 내외로 구성돼있는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월 2회 이상 위험지역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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