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김해문화원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4개 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방법 실습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하였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더욱 안전한 사회활동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대표전화(055-310-3300/055-323-6588)로 하면 된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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