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까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오감, 놀다감체험 단감탐험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온 가족이 오감을 깨우며 즐겁게 단감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감탐험대`는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청소년, 일반 성인, 단체 등 다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참가자는 직접 단감테마공원을 누비며 주요 산책코스와 단감의 생육단계, 전통놀이 게임 등 창의적이고 유익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단감나무를 눈으로 보는 경험을 통해 단감의 생육을 생생히 느낄 수 있어 자연과 농업에 관심이 많은 참여자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오감, 놀다감체험 단감탐험대`가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창원단감테마공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055-225-5437)로 문의 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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