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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27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 마무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 실천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작해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며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활용됐다.


특히 아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끄는 인형극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피해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커피박을 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참여 기관은 지난 4월 모집을 통해 최종 21개소를 선정했으며 약 1,100여명의 어린이가 이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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