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지난 27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경남경총 제16기 노사대학CEO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경총노사대학은 `기업 및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역 내에서의 노사관계 인적네트워크 구축`, `학습조직으로서 CEO들의 자질 함양`, `노동관계법의 이해를 통한 노사파트너십 향상`,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확산의 초석마련`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제16기는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35개 교육과정을 통해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사대학 총동문회는 노사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5기까지 1,020명의 원우가 구성됐고, 올해 16기 수료생 70명이 추가돼 총 1,090명의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됐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마인드를 전파하고 끈끈한 인적 관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남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사대학 총동문 원우들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사상생을 위한 지역 대표기업 탐방, 한마음 문화 축제,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활동을 하면서 경남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박진열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김종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이삼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장, 김대권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이명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하혜미 경남여성경영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노사대학 1~15기 선배기수, 올해 16기 동문 70명을 포함,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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